'안타까운 사고' 하프파이프 경기 중 추락한 일본 17세 천재 스노보더 (영상)

경기 중 부상을 당해 이송되고 잇는 도쓰카 유토 선수 / 평창 = 이하 로이터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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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'천재 스노보더' 도쓰카 유토(17)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.
도쓰카 유토 선수는 14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하프파이프 남자 2차 결선 경기 중 착지에 실패했다.
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파이프 모서리에 강하게 부딪힌 도쓰카 유토는 중심을 잃은 채 슬로프 바닥으로 굴러떨어졌다.
그는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의료진을 향해 움직이기 힘들다는 제스처를 보냈다. 곧바로 출동한 의료진은 도쓰카 선수를 올림픽 지정 병원으로 옮겼다.
경기 직후 히로시 다케우치 일본 대표팀 관계자는"의식이 있고, 큰 부상은 아니다"라고 선수 상태를 전했다. 관계자에 따르면 도쓰카 선수는 엉덩이뼈 통증으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.
2001년생인 도쓰카 유토는 이번 올림픽 하프파이프 결선에 오른 최연소 선수다. 지난 2017-18시즌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해 두각을 나타냈다.
이날 경기에서는 숀 화이트(32·미국)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3관왕 자리에 올랐다.
착지에 실패한 도쓰카 유토 선수